top of page
작성자 사진연구소

[2012. 9.10 한겨레][세상읽기] 외교는 국가 그 자체다

[세상 읽기] 외교는 국가 그 자체다

김동춘한겨레 31면 2012.09.10 (월) 오후 7:36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전격 방문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강경발언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의 대일 강경노선은 정권 초기 “과거 마음 상한 일을 갖고 미래를 살 수 없다”는 거의 일본 면죄부성 발언이나 일본 총리의 독도 일본 땅 표기에 대해 “기다려 달라”고 발언한 사실은 물론, 최근의 한-일 군사협정 체결 시도와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그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야당은 그의 냉온탕 외교를 비판하고 있지만, 사실 냉온탕 외교라는 것은 외교의 기본이 없다는 것을 달리 드러내주는 것이다.


원문보기

조회수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013. 2. 25][세상읽기] 국민 노릇 하기 힘든 나라

[세상읽기] 국민 노릇 하기 힘든 나라 김동춘한겨레 31면 20시간전 우리는 이명박 정부 이후 각료 임명 과정을 통해 세간에 떠돌던 이야기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후보자 중 상당수는 군대에 가지 않았으며,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거나...

[2013. 1. 14][세상읽기] 당신들의 헌법재판소장?

[세상 읽기] 당신들의 헌법재판소장? 김동춘한겨레 31면 2013.01.14 (월) 오후 7:35 이동흡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를 두고 말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지 못한 점이 크게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이명박 정부가...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