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지구화센터 소장이고 현재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曺喜昖)교수의 <동원된 근대화>가 일본에서 번역/출판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동원된 근대화>는 2010년 후마니타스에서 출판 되었고, 박정희 시대의 경제적 ’성공‘과 ’위기‘, 박정희 시대의 ’폭압‘과 ’대중적 동의‘의 문제를 ’개발동원체제‘라는 자신의 개념과 그람시의 헤게모니론을 이용하여 다루고 있는 박정희 시대 연구의 이론서이자 분석서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출판된 이후 와세다대학에서 출판기념회와 한국대선 평가를 겸한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일본강연회에서는 150석 정도의 강연장을 가득 메우고 복도에 앉아서 들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조희연교수의 또 다른 박정희 시대 책,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는 현재 중국어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일본어판 서문을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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