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창간 20돌을 맞아 올해 초부터 진행해 온 연중기획 ‘다시 그리고 함께: 새로운 모색을 위하여’를 진보·개혁 세력의 두뇌집단과 공동으로 새롭게 펼쳐보입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진보·개혁 세력 내부에서 좀더 장기적 전망 아래 각 분야의 정책 대안들을 진지하게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겨레>는 진보·개혁 세력의 대표적인 두뇌집단들과 함께 긴 호흡으로 새로운 길찾기에 나서고자 합니다.
우선 창간 20돌(5월15일)을 앞두고 ‘연중기획 3부 논쟁: 진보·개혁 세력에 따져묻다’는 제목 아래 연속토론회를 열어 진보·개혁 세력의 각 분야 정책 대안에 대한 검증과 해부를 시작합니다.
1차로 이 시대 최대의 고민거리인 △교육 △주택 △청년실업 △비정규직 △복지 등 5가지 주제를 선정해 모두 7차례(교육, 비정규직 각2회)의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토론은 각 분야 전문가들 이외에 ‘시민패널’들이 참여해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진보·개혁의 정책 대안을 따져묻게 됩니다. <한겨레>는 이번 연속토론회를 통해 진보·개혁 세력이 제시하는 대안과 그 한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향후 4부, 5부로 이어질 새로운 모색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한겨레 지면과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 동영상을 통해 소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공동기획 참여 두뇌집단: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복지국가소사이어티/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로운코리아구상을위한연구원/세교연구소/좋은정책포럼/진보와개혁을위한의제27/참여사회연구소/토지정의센터/한국노동사회연구소/한국여성연구소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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